지난주 수업 시간에 촛불 만들기를 했다.연말이 되어서…..이번 분기에도 마무리 단계인 시기이므로 글씨의 작업보다는 시즌에 맞는 많은 작업을 통해서, 달력.. 크리스마스 카드. 양초. 다양함을 가르치세요 같다.내가 눈치를 보면서…이래봬도 그동안의 경험으로… 그렇긴다른 작품을 볼 때’아마 이것은 이렇게 하겠지.'”이런 거겠지~” 쓸데없는 자신만 쌓아 가는 것을 순간 와르르~특히 수묵 기법을 배울 필요를 다시 느꼈기 때문.화선지에 물을 많이 먹이고 묵 작업을 하면 착각..얼마나 원하는 것이 나오기가 힘든지.. 주말 내내 폐지로 버려진 화선지가 수북이 쌓였으니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작업을 멈추려고 북한 화선지 중에서 겨우 한 장을 구했다.아… 양초 만들기 화선지를 다리미로 양초에 붙이는 작업을 수업시간에 끝내려고 속도를 냈더니 이번 주말에 숙제가 없네~ㅋ딸과 아들에게 하나씩 주자.생선이나 고기를 굽고 양초를 달면 사용하기 편할 것 같다.딸의 아까워서 어떻게 불을 켜라고 한다.정작 내 것은 아니지만··· 어떻게 만드는지도 알았으니까 그걸로 된 거야.#캘리그래피 #캔들만들기 #수묵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