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가 쉽다? 자동차 경매 경험기 (ft. 도장없이 경매)

안녕하세요 옥션을 하고 있는 리나입니다.오늘 드디어 첫 경매에 갔어요.오늘 제가 입찰할 물건은 아우디 A6입니다.두 번 유찰돼서 아주 좋은 가격이 되었어요.이렇게 되면 얼마를 써야 할지 굉장히 고민이 돼요.처음 경매라서 아침 일찍 법원에 도착했어요.의정부지방법원 입구 경매는 6호 법정입니다.경매 사이트 홍보 오신 분도 있고 대출명함 주시는 분도 있습니다.의정부지방법원 입구 경매는 6호 법정입니다.경매 사이트 홍보 오신 분도 있고 대출명함 주시는 분도 있습니다.입찰 시간이 안내되어 있습니다.미리 와도 아직 입찰표가 없어서… 전단지를 나눠주시는 분께 여쭤보니 10시 20분쯤 종이를 배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매점에서 잠깐 시간을 보내기로..매점으로 가는 길다시 한 번 입찰 가격을 고려하여 1662만8천원 결정했습니다.사람들이 꽤 많이 모였어요.나중에 빈자리 없이 꽉 찼어요.도장이 없어서 지장아, 도장을 안 가져왔어요.맞은편에 도장 파는 곳이 있는데..혹시 늦게 못 내면 어쩌지…?폭풍 검색… 사인은 안 되고 본인을 확인할 수 있으면 된대요아, 그래서 차질을 빚어볼게요.다행히 별 이상 없이 통과되었습니다.신분증도 운전면허증을 내려다보니 주민등록증을 냈기 때문에.. 저는 가방 안에 있던 여권을 꺼냈습니다.11시 50분에 마감되고 시작합니다.응찰자 수를 불러줍니다.아이고, 제가 응찰한 물건에 사람이 제일 많아요.10명…아..낙찰가는 1710만원..표입니다.좀 아쉽네요.차순위 넣을까 했는데..낙찰하는 쪽이 포기할 것 같지 않아서 조용히 돌아옵니다.한입에 배부르는지..다음을 도모해 보겠습니다.그래도 뭔가 배웠어요.괜히 마음 졸이고 가슴도 두근거리고 도장도 안 가져가고 다음에는 좀 더 임팩트 있는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가족들은 뭐.. 중고차를 사라고.. 한번 해보려고요.돌아오는 길에 벌써 6건의 폭풍 검색을 해 두었습니다. 낙찰이 안되니..피로가 쌓여서 다리도 아프네요.내일은 또 내일 해가 뜨니까요.내일 뵙겠습니다#자동차경매 #의정부법원 #패찰 #실수요자는 이길 수 없다 #첫경매 #경매초보자 #돈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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